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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월요인터뷰]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…그가 털어놓은 11년 전 그때 그 사건
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‘백두·금강사업’을 주도한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과의 스캔들을 비롯해 30년 동안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겪은 일들을 털어놓았다. [변선구 기자]한국 이름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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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역시나’ 기밀유출죄 처벌
이창무한남대 교수·형사사법학 춘추전국시대 오왕 합려가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손무를 초청해 물었다. “궁녀들도 병법대로 지휘할 수 있겠소.” 손무는 가능하다고 대답했다. 훈련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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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군 참모총장 출신의 충격적 군사기밀 유출
김상태 전 공군참모총장 등 예비역 공군 3명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적이다. 미 록히드마틴사와 무역대리계약을 맺은 뒤 ‘합동군사전략목표기획서’ ‘국방중기계획’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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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태 전 공참총장 군기밀 유출…록히드마틴서 25억 받은 혐의
우리 공군의 무기구매계획 등 2, 3급 군사기밀을 미국 군수업체인 록히드마틴사에 넘기고 2년간 25억원을 받은 혐의로 공군참모총장 출신 예비역 대장 등 세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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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군 기밀 유출’ 5명 더 있다
군 검찰은 9일 북한에 포섭된 전직 안기부 공작원 박모(56·일명 ‘흑금성’)씨에게 군사 기밀을 누출한 김모 육군 소장을 군사기밀보호법 및 군 형법상의 군사기밀누설죄 위반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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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북한 레이더 기밀’ 5년치 샜다
한·미 양국이 수집한 북한의 전자정보가 현역 장교의 묵인 아래 통째로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. 특히 일부 정보는 한·미 연합사 내부의 전산망에서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. 김모(4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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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관련 ‘문어발 비리’ 무기중개업체
탈세와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시작된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. 11일 검찰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광공영이 ‘공군 전자전 훈련장비’(EWTS) 도입 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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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이지스함 기밀 누출 혐의 … 일본 자위대 간부 체포
일본 경찰과 해상자위대 경무대(헌병대)는 이지스함의 특별방위 기밀이 포함된 정보를 유출한 해상자위대 간부(34)를 미.일 상호방위원조협정 등에 따른 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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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기획 가짜 사냥] ‘진짜’ 농락한 ‘가짜’ 열전
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. 되돌아보면,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‘가짜’들이 항상 있었다. 이들은 왜,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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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조계 "정보 접근 방해는 헌법 위반"
정부의 기자실·기자단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비판한 중앙일보 30일자 기사가 불만이라는 이유로 통일부가 기사를 쓴 기자에게 남북 장관급회담 프레스센터에 출입금지 조치를 내렸다. 통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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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기밀 빼돌려 연봉협상, 3軍 예비역 장교 '기소'
서울중앙지검 공안1부(부장검사 송찬엽)는 20일 헬기구매 등 방위력 개선 사업과 관련된 군사기밀을 탐지.수집해 민간 기업에 빼돌린 예비역 해군 중령 출신인 헬리텍 인터내셔널 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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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기밀 외국업체에 팔아
대전지검 공안부는 21일 금품을 받고 국방과학연구소(ADD)가 보유하고 있는 3급 군사기밀 자료를 프랑스 군수산업체인 탈레스사에 유출한 전 ADD 부소장 박모(64.군수산업 컨설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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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심리적 안보
검찰에 공안사건 전담 부서가 생긴 것은 1961년 4월이다. 대검 중앙수사국 산하에 사찰과와 특무과를 발족하면서다. 5.16 군사쿠데타 직전으로 친북 인사가 주요 수사 대상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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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기부 '로버트 김' 구하려 했다
1996년 9월 미국 워싱턴에서 로버트 김이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자 안기부(국정원 전신)가 한국에 진출한 미국인 무기 중개상을 체포해 미 측과의 물밑협상을 시도했음이 밝혀졌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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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회찬 의원 수사 의뢰 검토
국방부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노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미래 한.미동맹 정책구상(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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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영복·박원순 시대를 논하다] 中. 정치인은 가난 각오해야
▶ 역사박물관으로 변한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(左)와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. [박종근 기자]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는 20년20일을 형옥에서 보냈다. 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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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X 외압說 제기 공군대령 소환
국군기무사는 5일 차기전투기(FX) 기종 선정과정에서 군 고위층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전 공군시험평가단 조모(공사 23기)대령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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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급불만 기밀파기 육군대위 구속
육군 3군사령부가 최근 3급 군사기밀 문건을 없앤 이 부대 소속 沈모 대위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(손괴) 혐의로 구속했다고 육군이 25일 밝혔다. 육군에 따르면 沈대위는 지난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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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비스트 린다 김, SBS「…좋은아침」에 출연
지난 해 이양호 전 국방장관과의 '부적절한 관계'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(48. 한국명 김귀옥)씨가 20일 오전 9시 30분 SBS 주부토크쇼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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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다 김, 자서전서 부적절한 관계등 밝힐지 관심
린다 김(48.한국명 김귀옥.사진)이 오는 5월 자서전을 낼 예정이어서 과거 무기도입 로비과정을 둘러싼 또다른 화제를 불러올 전망이다. 미국 LA에 머무르고 있는 그는 지난 2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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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다 김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
백두사업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, 군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군사기밀을 빼낸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린다 김(한국명 金귀옥.47.여)씨가 항소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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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다김 항소심서 집유 석방
백두사업과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, 군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군사기밀을 빼낸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린다金 (한국명 金귀옥.47.여) 씨가 항소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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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린다 김 항소
서울지검 공안2부(부장검사 朴允煥)는 12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된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(47.한국명 김귀옥)에 대해 항소했다. 검찰은 항소장에서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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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린다김 단독 보도서 구속까지]
중앙일보는 지난 5월 잇따른 단독보도를 통해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의 백두.금강사업 불법로비 의혹과 군 무기도입 과정의 난맥상을 공론화했다. 보도 두달여 만인 지난 7일 법원은